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8일 국제유가 하락

8일 국제유가 하락

8일 국제유가는 아시아 및 유럽 지역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5/B 하락한 $89.3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0/B 하락한 $111.82/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37/B 하락한 $107.73/B에 거래마감됐다.
 
세계은행(World Bank)이 아시아 국가의 GDP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아시아 지역 석유수요 증가 둔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계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12년과 2013년 GDP 성장률 전망을 7.2% 및 7.6%로 당초대비 각각 0.4%p 하향 조정했다.
 
2011년 8.2%에서 둔화된 수치이다.

유럽 재무장관 회의가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었으나, 유로존의 위기 해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유로화대비 달러환율은 $1.297/유로로 전일대비 0.46% 하락(달러화 가치 상승)

한편, Brent와 WTI 간 스프레드가 $22.49/B로 연중 가장 큰 폭을 기록했으며 북해산 Brent 원유생산량은 유전 성숙화, 생산시설 유지보수 등으로 11월 중 78만b/d로 전월대비 9만b/d 내외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미국의 원유생산량(650만b/d)은 셰일오일 생산증가로 1996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차베스 현 대통령이 4선에 당선됨에 따라 OPEC 내 강경 노선이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반영되면서 유가 하락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