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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9일 국제유가 하락

29일 국제유가 하락

29일 국제유가는 허리케인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4/B 하락한 $85.5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1/B 하락한 $109.44/B에 마감 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4/B 하락한 $106.42/B을 기록했다.
 
허리케인의 접근으로 정제가동이 차질을 빚으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허리케인 Sandy의 북상으로 Phillips 66, Hess, NuStar, PBF사 등이 미 동부 연안 정유공장들의 가동을 중단하거나 가동률을 낮췄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 연안의 총 정제능력은 129만 b/d로 미국 정제능력의 7%를 차지했고 이에 따라 미 원유 수요가 감소하여 미 원유 재고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주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0.19일 기준 미 원유 재고가 590만 배럴 증가한 3.75억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동기 대비 사상 최고 수준이다. ※ Sandy의 영향으로 뉴욕 금융시장은 10.29~30일(현지시간) 휴장을 결정

북해 유전 생산 재개 임박, 나이지리아 생산 증가 등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Nexen사는 29일 북해 Buzzard 유전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향후 2주 내 생산이 최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지리아는 12월 원유 수출이 지난 5월 이래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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