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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6일국제유가 하락

26일국제유가 하락

26일 국제유가는 미국 재정 절벽, 그리스 부채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4/B 하락한 $87.7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6/B 하락한 $110.92/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8/B 상승한 $109.41/B에 마감됐다.

미국 재정절벽, 그리스 구제금융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우려로 미 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추수 감사절 연휴를 마친 미국 의회는 내년 초 발효되는 6,070억 달러규모의 증세 및 정부 지출 삭감으로 인한 재정절벽 충격을 피하기 위해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대립하여 논의가 교착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재정 절벽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 경기 후퇴에 빠질 수 있다는 불안이 지속됐다.

26일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 부채 감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들어 세 번째로 회의를 개최됐고 금리 인하, 채무 만기 연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주요 외신은 협상 타결을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전해졌다.

26일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42.31p(0.33%) 하락한 12,967.37을 기록했으나 중동 불안이 지속되며 유가 하락폭을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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