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혁신페스티벌 28일부터 3일간 개최
철도산업 기술 전시회, 지적확인 환호응답 대회 등 안전한 철도 문화 확산
코레일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 본사에서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코레일 혁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코레일 혁신페스티벌’은 최고 철도기술력 확보, 최상의 안전서비스 기반 구축, 기술혁신 등 다양한 주제의 혁신페스티벌로 통합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8일 개최되는 ‘기술혁신 페스티벌’에서는 ▲철도산업 신기술과 기술혁신 사례를 제시하는 ‘철도산업전시회’ ▲선진기술동향과 미래철도발전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있는 ‘기술연구 발표회’ ▲유지보수 매뉴얼과 연계하여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우수기술 매뉴얼 발표회’ 등을 볼 수 있다.
29일에는 ‘지적확인 환호응답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휴먼 에러로 인한 철도사고와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 ▲코레일의 지역본부와 철도차량정비단 등 20개 소속에서 18개팀이 참여하여 소속별 추진성과 발표 ▲UCC 상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임직원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골등벨도 진행이 된다.
※ 지적확인 환호응답은 휴먼에러를 예방하기 위한 무결점 안전 활동으로써, 1971년 한국철도에 도입되어 직원을 보호하고 업무상 오류를 최소화기 위해 운수와 운전분야을 시작으로 전사적으로 확대 시행해오고 있다.
마지막 30일에 개최되는 경영혁신페스티벌에서는 철도기술,안전,고객서비스에서 발굴한 혁신사례가 발표되며, 아름다운 철도인 총9개 부문에서 10명의 최고 철도인을 선발한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의 경영혁신과 최고 기술력 확보를 위해 개최된 ‘혁신 페스티벌’의 성과를 전사적으로 확산시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