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제일제당㈜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로 평가,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1월 29일자로 씨제이제일제당㈜가 발행할 예정인 제 15-1, 15-2, 15-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하고,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국내 최대 종합식품회사로서의 선도적인 시장지위와 다각화된 사업·지역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우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과 투자효과를 바탕으로 이익기반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2011년 이후 해외 설비투자 확대와 씨제이대한통운㈜ 인수 등으로 차입원리금 부담이 증가하였으나, 식품부문의 안정된 이익기반과 해외 바이오부문의 사업경쟁력 제고 등으로 견조한 이익확대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삼성생명 지분 등 양질의 자산가치와 우수한 신인도에 기반한 재무융통성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채무상환능력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