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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5일 국제유가 하락

5일 국제유가 하락

5일 국제유가는 미 휘발유 재고 증가, 미국 및 유럽 경제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2/B 하락한 $87.8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3/B 하락한 $108.81/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2/B 하락한 $107.47/B에 마감됐다.
 
지난주 미국 휘발유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 하락했가.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1월 30일 기준 미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786만 배럴 증가한 2.12억 배럴을 기록했고 이러한 재고 증가는 소비자와 기업들이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으로 소비를 자제하는 반면, Midwest 및 멕시코만 지역 정유사들이 가동 능력을 확대하면서 생산량이 수요를 능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재고 증가폭은 180만 배럴 수준의 증가를 예측했던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했으며, 2001년 9월 이후 최대의 증가폭이었다.
※ 한편, 원유 재고는 235.7만 배럴 감소한 3.72억 배럴을, 중간유분 재고는 302만 배럴 증가한 1.15억 배럴을 기록

미국 및 유럽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ADP사는 11월 미국 민간 순고용이 11만 8,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만 5,000명 및 10월의 15만 7,000명을 모두 하회시켰다.
 
10월 유로존의 소매판매는 전월과 전년 대비 각각 1.2%와 3.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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