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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1일 국제유가 상승

11일 국제유가 상승

11일 국제유가는 독일 경제 지표 개선, FOMC 회의 기대감, OPEC 산유국 생산량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3/B 상승한 $85.7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8/B 상승한 $108.01/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5/B 하락한 $104.24/B에 마감 됐다.

독일 경제지표 호조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고 독일 Mannheim 소재 유럽경제연구센터(ZEC)가 분석가들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독일의 12월 경기기대지수가 전월대비(-15.7) 상승한 6.9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11.3)
 
독일의 투자신뢰지수가 플러스로 전환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11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46%상승(가치하락)한 1.300 달러/유로를 기록

미국 FOMC 정례회의에 대한 기대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연말까지 예정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대체를 위해 월 450억 달러 규모의 장기 국채 매입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준은 지난 10월 회의에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4차 양적완화(QE4)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추가 연장 조치 등을 취하기로 합의

또한, OPEC의 감산소식도 유가 상승을 견인했고 석유수출기구(OPEC)는 월례보고서에서 11월 생산량이 전월대비 21만 b/d 감소한 3,078만 b/d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량은 전월대비 23만 b/d 감소한 949만 b/d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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