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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9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독일경제지표 호조,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8/B 상승한 $89.5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2/B 상승한 $110.36/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3/B 상승한 $106.31/B에 마감됐다.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2월 14일 기준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96만 배럴 감소한 3.71억 배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원유 재고 감소는 수요 증가로 인하여 올 8월 이후 최대를 기록한 정제가동률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주 미국 내 정제가동률은 91.5%를 기록하여 전주대비 1.1%P 증가했다. ※ 중간유분 재고도 108.5만 배럴 감소한 1.17억 배럴을 기록하였으나, 휘발유 재고는 221만 배럴 증가한 2.19억 배럴을 기록.

또한, 독일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유로존 위기 완화 기대감, 이에 따른 미 달러화의 가치하락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는 12월 독일내 기업환경지수(BCI)가 지난달의 101.4에서 102.4로 상승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02.0을 상회한 것으로서, 독일 경제의 건실함이 내년 유로존 경기를 회복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증가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는 전일대비 0.05% 상승(가치하락)한 1.324 달러/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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