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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2월 31일 국제유가 상승

12월 31일 국제유가 상승

31일 국제유가는 미 재정절벽 협상 타결 임박 전망, 미 주가 강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2/B 상승한 $91.8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9/B 상승한 $111.11/B에 마감됐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 휘발유 재고 증가 등으로 전일대비 $0.18/B 하락한 $107.81/B에 마감했다.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3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재정 절벽을 피할 수 있는 협상 타결이 가시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Mitch McConnell 상원 공화당 대표도 의원들간 합의 도출이 매우 임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백악관과 공화당은 이른바 ‘부자증세’안을 골자로 하는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 잠정안에서는 부부 합산 연소득 $45만 이상, 개인 소득 $40만 이상 고소득층의 소득세율을 현행 35%에서 39.6%로 증세했다.
 
또한 $500만 이상 부동산에 대한 세율도 35%에서 40%로 올리며, 장기 실업수당을 2013년까지 연장 지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재정절벽 협상 타결 임박 전망에 따라 미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31일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66.03p(1.28%) 상승한 13,104.14를, 미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23.76p(1.69%)상승한 1,426.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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