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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31일 Brent 유가 상승

31일 Brent 유가 상승

31일 국제유가는 중동 정정 불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5/B 하락한 $97.4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5/B 상승한 $115.55/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18/B 상승한 $110.80/B에 마감됐다.
 
중동 지역 정정 불안이 지속되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시리아 정부는 1월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전투기를 동원해 시리아 영토에 있는 군 연구시설 등을 공습한 데 대해 군사적으로 보복할 뜻을 내비쳤다. ※ 이스라엘은 전날 비(非)재래식 무기 연구시설로 추정되는 시리아의 과학연구센터를 공습, 현장 직원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

이란의 우라늄 농축 계획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스라엘 및 서방세계와 이란 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됐다.
 
반면, 미국 경기지표가 악화되면서 WTI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38,000건 증가한 368,000건을 기록했다고 1월 31일(현지시간) 발표했고 블룸버그가 조사 및 발표하는 지난주 미국 소비자안심지수(Consumer Comfort Index)는 -37.5를 기록, 2012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났다. 한편, Seaway 송유관의 가동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WTI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Seaway 송유관 운영사인 Enterprise Products사는 Jones Creek 터미널 재고 증가 문제로 1월 23일(현지시간)부터 Seaway 송유관의 수송량을 40만 b/d에서 17.5만 b/d로 감축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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