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사이클론이 특별히 보고되지 않았으며 Colombia의 파업이 약화되면서 activity의 상승이 기대되었으나 마켓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W Aus발 Activity는 상승을 보였으나 rate는 영향을 받지 않고 $7.10-7.30/ton 수준을 맴도는 모습입니다.
지난 주 Trans-Atlantic rate는 몇 안 되는 성약건으로 $4,000/day 수준 이하로 하락하였습니다. Brazil/China는 여전히 long RV의 177K dwt선박에 대하여 Singapore dely 기준 mid/low $17s수준에 $7,250/day + BB에 성약되는 모습입니다. 174K dwt 선박이 $13,500/day에 22-27mths, 175K dwt 선박이 $11,500/day에 11-14mths기간으로 성약되면서 period enquiry는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Panamax
FH grain에 대한 많은 수요와 길어지는 port 혼잡으로 추가의 가용선복량으로 인한 마켓의 하락은 막는 모습입니다. Baltic trade 수준은 상당량 회복하는 모습이며 또한 몇몇 business를 검토하는 선주들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Pacific 수역은 모든 지역에서 많은 성약건을 내놓으면서 여전히 firm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Indonesian coal과 Argentinian grain도 전과 같이 많은 성약건을 내 놓고 있습니다. Index는 여전히 긍정적인 수준이며 몇몇 대형 eco선의 short period에 대하여는 $11,000/day, Kamsarmax 선형에서는 1yr 1옵션 $9,500/day에 $11,000/day 수준에서 성약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오퍼레이터 및 용선주가 마켓에 곧 진입할 카고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여 현재 momentum 을 유지하기 충분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Handy/Handymax/Supramax
적은 가용선복량에도 불구하고 US Gulf의 Coal 또한 부족하여 마켓은 큰 변동 없는 모습입니다. 높은 수준에 성약을 원하는 선주들이 선박을 east향에 두고 있는 실정이며 UKC-MED 지역의 용선주들은 몇몇의 Candidate만을 고를 수 있어 선택권이 제한된 모습입니다. 다른 선주들이 FH에 대하여 mid $20,000/day 수준을 pushing하고 있는 동시에 Eco 수프라막스 선형에서는 petcoke의 Black sea trip에 대하여 $20,000/day 수준에서 working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Tanker Chartering
VLCC
AG마켓은 또 한번의 어려운 한 주를 보냈습니다. ENQUIRY가 제법 있었음에도 선주들은 LAST DONE 수준의 성약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RATE는 지지난주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반면 W. AFRICA에서 먼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주로 EAST향 VOYAGE의 성약이 많았으며 중국 하주들은 물론 RELIANCE, IOC 등 인도 하주들 역시 마켓에 뛰어들면서 RATE는 상승세를 이루었습니다. 이 지역 TONNAGE가 줄어들고 있으며 AG 마켓에서 받혀준다면 BALLAST가 분산되어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uezmax
W. AFRICA 마켓은 지중해 향 VOYAGE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성약이 LAST DONE보다 WS 2.5 POINT 상승한 WS 60에 성약되면서 TONNAGE LIST가 많이 줄어들었고 여전히 마켓에 남은 화물들이 있어 금주에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US GULF 향 화물이 부족하여 LAST DONE 수준에서 보합세를 이루었습니다. 지중해 마켓은 주로 F. EAST향의 성약이 많았으며 화물이 줄어듦에 따라 BLACK SEA에서의 가용선복 역시 늘어나 전체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Aframax
화물이 꾸준히 유입된 지중해 마켓은 이를 이용한 선주들이 RATE의 상승을 유도하면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만 이미 그 기세가 꺽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주는 보합세가 예상됩니다. NORTH SEA에서는 ENQUIRY의 상승과 더불어 ICE BOUND 로의 FUEL OIL ENQUIRY의 PREMIUM으로 인해 선주들이 RATE의 상승을 기대하였지만 하주들이 ENQUIRY를 줄이면서 이에 대응함에 따라 소폭의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미 3월 말 선적분이 거의 모두 COVER되어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AG는 언제나와 같이 변함없는 RATE를 유지하였으며 CARIBBEAN에서는 WEATHER DELAY가 한 주 더 영향을 미치면서 보합세를 이루었지만 금주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Demolition
Bangladesh
여전히 폭동이 나라 전체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체적인 산업 분야의 업무 환경개선 및 안전절차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 지고 있는 상화이라 Demolition 업계에서도 타격을 입을 까 전전 긍긍하며 마켓에서는 멀찌감치 물러나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주 방글라데시 마켓은 매우 한산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외부적 요인에 더하여 송금 문제나 LC open 문제 또한 여전히 해결이 되고 있지 않아 많은 수의 선박들의 인도가 Delay 되고 있는 실정이며 Renegotiation 또한 성행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도 매입되어 있는 선박의 처리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번 주에도 방글라데시 마켓은 조용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India Market
지 지난주 예상 했던 바와 같이 지난 주 인디아 시장 철강가격은 유지가 되면서 USD 대비 환율이 Rs. 54선으로 떨어 짐에 따라 Indian Buyers들이 시장에 대하여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며 New Tonnage성약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성약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주에는 3척의 Container선박의 성약이 보고 되었습니다. 탱커 보다는 상대적으로 시황이 더 좋지 않은 Bulk와 Container선박의 선주들이 Scrap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번 주에도 별다른 악재가 나타나지 않은 다면 좋은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환율 변동과 경쟁지역의 약세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
예상했던 대로 5% income tax가 정확이 어떻게 부과가 될지에 대하여 아직 공표가 되지 않음에 따라 불확실성을 피하고자 하는 Gadani Buyers들은 New Tonnage를 fixing하기 보다는 관망세를 계속하여 유지 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파키스탄 마켓은 또 한 주를 조용히 보냈습니다. 또한 container 위주로 Candidate가 증가한 것도 Gadani Buyers들의 interest를 줄이는데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Tax문제는 Settle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인디아 시장의 긍정적인 Sentiment가 파키스탄 쪽에도 작용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번 주에는 Tax관련 문제가 어떻게 풀리는 지를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hina
지난주 중국 시장은 South 쪽 Yard에서는 Capacity 부족으로 인하여 Enquiry가 거의 없다시피 하였으나 North쪽 1~2곳의 Yard에서 Space를 채우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성약은 다소 이루어진 한 주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Yard들이 Capacity문제를 겪음에 따라서 가격은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몇몇 Owners들이 Bangladesh쪽의 문제로 인하여 극동 Open선박에 대하여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중국 쪽으로 성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달 열리는 National party congress의 결론이 철강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 회의에서 나오는 얘기에 이목을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