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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일 국제유가 상승

2일 국제유가 상승

2일 국제유가는 유럽의 경기부양 정책 지속, 미 경기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96/B 상승한 $93.9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90/B 상승한 $102.85/B에 마감됐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3.41/B 하락한 $97.87/B로 마감됐다.
 
유럽의 경기부양 정책 지속으로 유럽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유가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번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내린 0.5%로 하향 조정했다.
 
ECB는 2012년 7월에도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바 있고 Mario Draghi ECB 총재는 실물경기 회복을 위한 통화확장 정책을 필요할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는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표명했다.
 
미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 감소, 미 증시 강세 등도 유가상승에 영향을 줬다. 미 노동부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전주대비 1만 8,000건 감소한 32만 4,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1월 이후로 최저 수준이며, 블룸버그의 예측치인 34만 5,000건을 하회했다.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30.63p(0.89%) 상승한 14,831.58을,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4.89p(0.94%)상승한 1,597.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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