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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3일 2013년 임금교섭 상견례

현대重 3일 2013년 임금교섭 상견례
 
현대중공업 노사가 지난 3일(월) 오전 울산본사 생산1관 회의실에서 이재성 사장과 김진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교섭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임금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교섭위원들의 소개와 인사로 시작됐으며, 이재성 사장과 김진필 노조위원장은 악수를 하며 앞으로의 원활한 협상을 다짐했다.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전 구성원들이 한 배를 탔다는 마음가짐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것처럼 이번 교섭도 우리 노사가 실천해온 상생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선택과 결단이 구성원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교섭위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필 노조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의 경영환경을 이해하지만 노사가 신뢰를 확인하고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노동조합은 지난달 14일(화) △기본급 9만1,221원 인상과 △휴양소 건립 기금 출연, △협력사 처우 개선, △근로복지기금 출연, △조합원 사망 시 유족 생계비 지급 등을 회사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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