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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esize 마켓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rate 역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July date가 $7.90/ton 수준에 성약되면서 W Aus/China에서는 $8.00/ton에 보고되었습니다. Time Charter RV에서는 1996Blt의 170K dwt선박이 Xingang dely기준 $11,000/day에 성약되었다고 보고되었으며 EC Aus 경유 시 $12,000/day 수준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FH 마켓 역시 June cancelling cgo에 $20.00/ton라는 소문이 돌면서 주 후반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Modern 180K dwt 선박이 east trip via EC Canada에 $23,000/day 수준, Trans-Atlantic trade에 $10,000/day 수준으로 성약되면서 더 많은 선주들이 기꺼이 Singapore 지나는 Atlantic향을 고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Period 성약건은 short period의 rate를 170K dwt 선박에 대하여 $11,500/day 수준까지 이끌어 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long period에 대한 성약건이 저조하지만 spot 마켓이 현 수준을 꽤 유지해 준다면 조만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Panamax
계속되어온 긍정적인 sentiment로 양 수역 rate 수준의 상승과 함께 fixture 또한 firm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EC S America grain trade에서는 eco-type 선박이 APS 기준 FH trip에 대하여 $15,000/day+$500,000 수준으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당분간 마켓에 대한 견해가 긍정적으로 보이면서 rate 역시 mid July date까지 firm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Handy/Handymax/Supramax
N coast S America 가용선복량이 타이트해졌지만 불안한 grain 마켓과 이미 충분한 S Brazil/Argentina의 가용선복량으로 지난 주 많은 W Africa발 ballaster들이 East coast S America 보다는 N coast S America를 택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N coast S America발 Far East향 핸디막스 선형에 대하여 용선주들이 petcoke trip에 $13,000/day 수준을 aiming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N coast S America발 Far East향 Voyage rate 역시 40,000 ton cgo에 약 $50/ton 수준과 선주들의 긍정적인 견해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US Gulf 핸디사이즈 마켓 또한 지난 주 firm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번 주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Voyage/TC 둘 다 Scrape rate에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마켓 역시 강세를 보여 Conti 핸디사이즈 sector의 ppt/2nd June 가용선복량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Far East 핸디사이즈의 28K dwt 선박이 high $5,000/day 수준을 보였으며 좀 더 큰 35K dwt 선박은 short duration의 Russian CIS/China coal business에 low mid $6,0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Tanker Chartering
VLCC
AG 마켓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하주들이 주도권을 쥐었지만 여전히 선주들의 저항세가 이어지면서 하주들은 OLD TONNAGE 및 APPROVAL이 적은 배들에 성약을 하면서 겨우 RATE를 낮출 수 있었습니다. 금주 역시 선주들의 저항세는 계속 이어지겠지만 금주는 가용선복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약세를 면키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AG 마켓이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다른 마켓들도 비슷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W. AFRICA 마켓 또한 보합세가 이어졌으며 첫 20일 LAYCAN의 화물 또한 모두 커버된 것으로 보여 금주는 조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ezmax
W. AFRICA 마켓은 주 초반 WEST 향 VOYAGE가 WS 47.5에 성약되면서 이 수준에서 계속 머무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EAST 향은 특별한 ENQUIRY없이 조용한 한 주를 보내면서 보합세를 이루었습니다. 지중해 마켓에서는 몇몇 REPLACEMENT 및 PROMPT 화물이 높은 RATE에 성약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전체적으로는 LAST DONE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보합세를 이루었습니다. 6월 화물이 마무리 되어 이제 막 7월 화물이 시장에 진입하는 단계여서 RATE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Aframax
NORTH SEA 및 BALTIC 에서는 분주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PROMPT 화물에 대한 더불어 TIGHT한 가용선복이 겹치면서 BALTIC-UKC 항로의 운임은 WS 80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지중해 마켓 역시 동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쁜 한 주를 보내면서 RATE는 꾸준히 상승하였으며 PROMPT 화물이 겹치면서 RATE는 상승하였습니다. 이 두 마켓은 계속적으로 화물이 나올 것으로 보여 RATE가 점차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G마켓은 변동없는 한 주를 보냈으며 선주들은 7월 화물이 마켓에 유입되면 운임수준에 변동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Demolition
Bangladesh
Buying을 하지 못한 시간이 지속되면서 점점 Buyers측 Buying interest가 살아 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철강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 하면서 End Buyers들이 아직은 offer를 주는 것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여 지난 주 방글라데시 마켓은 보합세를 보였으며 성약 또한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Budget에 변화가 없었던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확실히 정리되지 않은 정국 상황이나 몬순 등이 상승세를 막고 있는 듯한 형국 입니다. 그러나 Capacity에 여유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Buying interest는 지속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대부분 보고 있으므로 Sub-cont쪽을 aiming 하는 선주들은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도 긍정적인 Sentiment가 다소 살아날 것으로 보여 가격은 비슷하거나 다소 상승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India Market
지 지난 주 보합세를 보인 인도시장은 지난주에는 환율 약세가 지속 되었으며 그나마 안정세를 보였던 철강가격도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부정적인 Sentiment가 완전히 시장을 지배 하며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성약도 비교적 조용하였습니다. 미화 대비 환율이 59 수준에 머물면서 현재 End Buyers측의 손실은 10%에 육박하고 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철강가격 또한 하락하면서 End Buyers들이 협상 Table에서 멀찍이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회복세를 기대하기란 어려워 보이며 만약 환율이 60 수준까지 떨어진다면 시장은 패닉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India로 delivery 중인 선주들은 주의를 요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하여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
지난주 파키스탄 마켓은 비교적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Budget결정이 되자 마자 성약을 하기 보다는 다소 시간을 두고 인도시장 및 방글라데시 시장 상황을 지켜보자는 의도가 강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선호선박의 부재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Sentiment는 긍정적이나 경쟁지역의 상황이 불확실 하여 offer를 다소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보이며 Right unit에 대하여서는 좋은 가격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여 인도 시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대형선 또는 Tanker에 대하여는 파키스탄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hina
여전히 침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Yard들은 만들어진 고철 처리에 고심을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에 중국 시장은 좀처럼 가격 상승의 여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하여 Sub-cont지역과 가격 차이가 유지되면서 성약이 전무한 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성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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