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esize마켓은 약간의 하락세는 있었지만 큰 변동 없이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였습니다. W Aus/China route Voyage rate 역시 큰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Capesize
지난 주 Capesize마켓은 약간의 하락세는 있었지만 큰 변동 없이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였습니다. W Aus/China route Voyage rate 역시 큰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Brazil/China route는 조용했던 trans-Atlantic과 다르게 몇몇 성약건이 보고되면서 매우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level은 steady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 수역에서 period business에 대하여 1년 혹은 3년이 기간에 성약이 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아직 확인된 바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ballaster volume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Brazil/China route 수요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들리는 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Panamax
최근 EC S America rate 상승으로 선주측 idea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전반적인 sentiment는 이전과 비교하여 soften한 모습입니다. Early August EC S America loader들에 대한 수요는 하락한 상태이며 grain charterers은 soften한 summer market을 예상하며 spot 마켓에서 발을 빼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퍼레이터들로부터 이따금씩 period tonnage에 대한 enquiry가 나타나고 있지만 firm한 first shipment의 commit 없어 rate 및 duration에 대한 큰 의견차이를 보이면서 제대로 된 discussion이 이루어 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Pacific 수역은 Indonesia 및 Aus발의 volume이 여전히 steady하여 S China 인근에서 open되는 선박들이 charterer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Handy/Handymax/Supramax
수프라막스 sector는 SE Asia 및 Far East에서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nd July로 갈수록 tonnage의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지 않은 fresh enquiry를 보이고 있습니다. August로 갈 수록 Far East rate는 하방압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핸디사이즈 sector은 rate가 현 수준을 유지하면서 지난 주 다시 한번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마켓에 short period time charter enquiry가 몇몇 나왔지만 여전히 마켓은 많은 voyage parcel로 넘쳐나는 모습입니다.
수프라막스 US Gulf 마켓은 선주들이 Atlantic 내 2/3 laden legs에 대하여 mid-teens 수준을 이야기 하면서 별다른 호재 없이 한 주를 보냈습니다. FH rate는 50K dwt 선박이 trip out Far East에 $19,500/day 수준을 수프라막스 선형이 ex-USG에서 Turkey의 petcoke spot trip에 $22,000/day 수준으로 보고되면서 여전히 upper-teens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Tonnage가 tight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다음 몇 주간은 tonnage list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같은 시기 선주들이 off market하면서 여전히 지난 수준과 비슷한 수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Black Sea 수프라막스 마켓이 활발한 activity를 보이고 FH rate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gearless 파나막스 선형의 rate 역시 상승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수프라막스 선형에서 exchange routes index보다 $2,000 이상인 $16,500/day 수준에 on subs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Large 수프라막스 및 울트라막스 선형에 대하여 높은 수준이 보고되고 있지만 index 수준이 잘 반영되었는지 등의 자세한 사항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teady한 grain 및 steel 유입으로 마켓은 활발한 activity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Tanker Chartering
VLCC
7월에 많은 화물의 성약을 이룬 하주들이 잠시 성약을 멈추고 마켓을 지켜보려는 움직임을 취하면서 AG마켓은 하락세를 이루었습니다. 마켓에서 화물들이 사라지면서 계속적으로 하락하던 RATE는 다행히 지난 주를 마감하기 전 보합세를 이루어 AG-EAST가 WS 40, WEST가 WS 25 수준에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마켓에 진입하여야 할 화물을 억지로 막고 있는 형국으로 보여 오히려 금주 및 다음 주에는 화물이 몰려 마켓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W. AFRICA 마켓 역시 하락하였습니다. 중국 하주들이 자국 선박들에만 성약을 하였고 인도 하주들 역시 마켓의 하락세를 감지하고 운임을 LAST DONE보다 10만불 이상 내려부르면서 하락세를 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AG 마켓이 상승하면 역시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ezmax
W. AFRICA 마켓은 주초반 하주들의 주도대로 흘러가는 듯 하였지만 주 중반이 지나면서 마켓에 유입되는 화물이 늘어 RATE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8월 초반의 화물 역시 제법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금주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중해 마켓은 조용히 시작하였지만 주 후반 진입된 8월 초반 화물들에 대하여 선주들이 공격적으로 접근하면서 RATE가 상승하였습니다. 가용선복량이 적지 않은 편이지만 상당수가 UKC 지역에 있어 지중해 화물을 수송하기 위한 가용선복은 적절한 편이라 금주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W. AFRICA 마켓은 주초반 하주들의 주도대로 흘러가는 듯 하였지만 주 중반이 지나면서 마켓에 유입되는 화물이 늘어 RATE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8월 초반의 화물 역시 제법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금주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중해 마켓은 조용히 시작하였지만 주 후반 진입된 8월 초반 화물들에 대하여 선주들이 공격적으로 접근하면서 RATE가 상승하였습니다. 가용선복량이 적지 않은 편이지만 상당수가 UKC 지역에 있어 지중해 화물을 수송하기 위한 가용선복은 적절한 편이라 금주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Aframax
주 초반 조용하게 시작하는 듯 하였던 지중해 마켓은 주요 항구의 MAINTANENCE 및 CONGESTION으로 인해 가용선복이 줄어든데 더불어 리비아에서의 물량이 늘어나면서 마켓은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주들이 가능한 많은 수의 성약을 하기 위해 꾸준히 화물을 내어놓고 있어 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NORTH SEA 및 BLACK SEA 마켓 역시 지중해에는 못 미치나 상승세를 보였으며 많은 수의 성약을 보였습니다. 금주 역시 이러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AG 마켓은 지난주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금주에는 화물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하락세가 예상됩니다.
Demolition
Bangladesh
지 지난주 방글라데시의 철강가격은 다소나마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데몰리션 가격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아직 다수의 Buyers들이 일선으로 완전히 복귀하지 못한 탓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난 몇 달간 Buying을 하지 못한 탓에 몇몇의 Buyers들이 Buying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임에 따라 지난 주 성약은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비교적 대형 End Buyers들의 Enquiry들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며 이에 따라 old handy/handymax 선주들이 Clinker 양하 후 선박해체를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는 라마단이 시작이 되는 주이다 보니 다소 활동 자체가 줄어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가격이 다시 급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Bangladesh
지 지난주 방글라데시의 철강가격은 다소나마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데몰리션 가격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아직 다수의 Buyers들이 일선으로 완전히 복귀하지 못한 탓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난 몇 달간 Buying을 하지 못한 탓에 몇몇의 Buyers들이 Buying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임에 따라 지난 주 성약은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비교적 대형 End Buyers들의 Enquiry들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며 이에 따라 old handy/handymax 선주들이 Clinker 양하 후 선박해체를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는 라마단이 시작이 되는 주이다 보니 다소 활동 자체가 줄어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가격이 다시 급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India Market
지 지난주까지 하락세를 이어오던 인도 시장이 지난 주에는 정부 개입으로 인하여 비교적 안정세를 찾은 환율과 다소 상승세를 보인 철강가격에 힘입어 마켓이 바닥을 쳤다라는 인식이 팽배해 지면서 긍정적인 Sentiment가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다소의 성약도 이루어 졌습니다. 아직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으나 Buyers들 사이에 긍정적인 Sentiment가 지배하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offer를 주는 Buyers들이 점차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연초에 많은 일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기대되는 상승에 대한 이익을 미리 취하고자 하는 Buyers들이 미리 Speculated된 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 선주들을 만족 시킬 만한 가격대 수준까지는 아닌 관계로 성약은 다소 조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정부의 개입으로 인하여 안정을 찾은 환율과 철강가격이 뒷받침 되어 있는 상황이라 다시 하락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라마단의 시작 및 candidate의 부재로 인하여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대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
예상과는 달리 지난 주 인도시장은 비교적 안정화를 찾은 반면 fundamental에서 가장 좋은 상황을 보이고 있는 파키스탄 시장은 오히려 약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그간 Gadani Buyers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선박에 대하여 비적극적 모습을 보였던 Buyers들이 계속하여 같은 태도를 보임에 따라 Cash Buyers들도 성약을 꺼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성약 또한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번 주에도 Right unit이 아닌 경우 적극성을 띄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나 인도 시장이 급등세를 보인다면 파키스탄 Buyers들이 태도를 바꿀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다만 Ramadan의 시작으로 인하여 Enquiry는 다소 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
China
지 지난주 다시 상승세를 보인 중국 시장은 지난주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강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하여 긴 침묵의 시간을 깨고 드디어 성약을 이루는 한 주였습니다. 지난 주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중국 철강 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의한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 때에 맞춰 그간 성약 부진을 겪어온 End Buyers들이 적극적으로 Buying에 나선 결과로 보여 집니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중국 철강 가격 상승이 제한 적일 것으로 보임에 따라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지에 대하여는 매우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Buyers들의 Buying interest가 유지됨에 따라 소형선박의 성약은 충분히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