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6일 국제유가 하락

6일 국제유가 하락

6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과 미 원유 생산량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6/B 하락한 $105.30/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2/B 하락한 $108.18/B를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82/B 하락한 $104.46/B에 마감됐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발언이 이어지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Fed) 총재는 경제성장률이 현재의 추세대로 진행된다면,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양적완화 규모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했고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준(Fed) 총재도 투자자들에게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정책에 의존하지 말라는 발언으로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 시사했다.
 
6일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93.39p(0.60%) 하락한 15,518.74,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9.77p(0.57%) 하락한 1,697.37을 기록했다.
 
미 원유 생산량 증가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달 미 원유 생산량은 1991년 이래 최고 수준인 월평균 750만 b/d로 이는 EIA의 예상치를 10만 b/d 상회했다.
 
한편,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약세가 유가 하락폭을 제한뒀고 6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6%상승(가치하락)한 1.331달러/유로를 기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