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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3일 국제유가 상승

13일 국제유가 상승

13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지표 호조, 미 원유 재고 감소 예측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2/B 상승한 $106.83/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5/B 상승한 $109.82/B를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76/B 상승한 $105.71/B에 마감됐다.
 
주요국 경기지표 호조가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2% 상승하면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고 독일 만하임 소재 ZEW(유럽경제연구센터)가 집계한 독일의 8월 투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5.7 상승한 42.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 원유 재고 감소 예측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고 블룸버그의 사전조사에 따르면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50만 배럴, 휘발유는 전월대비 7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리비아의 생산차질 지속이 유가 상승에 일조했고 리비아의 석유수출 터미널 및 유전의 파업이 지속되면서, 현재 리비아 일일 원유 생산량이 전월 대비 80만 b/d 감소한 50만 b/d 수준에 불과했다. 리비아 석유장관은 노-사간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15일(목)에 터미널 및 유전이 재가동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유로화 대비 미 달러 강세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고 13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9%하락(가치상승)한 1.326달러/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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