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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9일 국제유가 하락

29일 국제유가 하락

29일 국제유가는 서방의 시리아 공습 연기 및 사우디 증산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0/B 하락한 $108.80/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5/B 하락한 $115.16/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34/B 상승한 $112.99/B에 마감됐다.

서방의 시리아 공습 연기 전망으로 유가가 하락압력을 받았다.
 
미국, 영국 등 서방의 시리아 공습이 당초 이번 주말로 예상되었으나, 유엔 조사단이 조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28일 UN 반기문 사무총장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유엔조사단 조사에 4일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오바마 대통령도 한 방송사에 출연,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어떻게 대응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UN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은 29일 이틀째 시리아 사태 해법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미국의 독자 군사개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3분기 사우디가 원유생산량을 증대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에너지정보분석기관 PIRA사는 사우디가 석유시장 안정을 위해 3분기 원유생산량을 1,050만 b/d까지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미 경기지표 호조로 유가 하락폭이 제한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6천 건 감소한 33.1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2분기 미 GDP 성장률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시장전망치(2.2%)를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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