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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일 국제유가 상승

2일 국제유가 상승

2일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지표 개선, 북해유전 일시적 생산지연 등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2/B 상승한 $114.33/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68/B 하락한 $109.10/B에 마감됐다.
 
중국의 최근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상승에 일조했다.
 
9월 2일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중국의 8월 PMI지수가 지난달의 47.7보다 2.4포인트 반등한 50.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PMI(Purchasing Managers' Index)지수 : 50을 상회시 경기확장, 50을 하회시 경기위축 시사

9월 1일(현지시각) 중국 국가통계국(NBS) 발표 PMI 지수 역시 16개월래 최고치인 51.0을 기록했고 또한 북해유전이 일시적으로 생산지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상승에 영향을 줬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생산지연유전 및 물량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생산지연으로 인해 9월 인도예정 물량 중 일부가 10월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시리아에 대한 서방의 공격이 당장 감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되면서 유가상승폭을 제한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8월 31일(현지시각), 미국의 對시리아 군사적 대응 여부를 국회 표결에 붙일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따라 미 의회일정 재개가 예정된 9월 9일까지는 미국이 군사적 대응을 감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제기했다.

프랑스 역시 9월 4일(현지시각) 의회논의 이후 對시리아 군사적 대응여부를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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