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esize마켓은 선주 및 하주들 모두 활발한 period 및 spot 성약건을 내 놓으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Pacific마켓은 주 초반 avrg. $17,000/day수준에서 시작하여 주 후반에는 특히 c10_03 route에서 24% 상승한 $22,000/day수준을 보이며 역시 상승세의 모습입니다.
Trans-Atlantic 마켓은 trans-Atlantic round가 $16,000/day에 보고되면서 상승압력을 받는 모습이며 October date에 $24.80/ton의 좋은 수준을 보이면서 마켓 전반적인 상승세의 분위기가 반영된 모습입니다.
다음 주에도 이러한 상승세를 유지하여 마켓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sentiment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Capesize
지난 주 Capesize마켓은 선주 및 하주들 모두 활발한 period 및 spot 성약건을 내 놓으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Pacific마켓은 주 초반 avrg. $17,000/day수준에서 시작하여 주 후반에는 특히 c10_03 route에서 24% 상승한 $22,000/day수준을 보이며 역시 상승세의 모습입니다.
Trans-Atlantic 마켓은 trans-Atlantic round가 $16,000/day에 보고되면서 상승압력을 받는 모습이며 October date에 $24.80/ton의 좋은 수준을 보이면서 마켓 전반적인 상승세의 분위기가 반영된 모습입니다.
다음 주에도 이러한 상승세를 유지하여 마켓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sentiment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Panamax
지 지난 주 약간 주춤하였던 마켓은 North China-Japan range open의 guaranteed economical vessel에 대하여 하주들이 very low-$9,000/day수준의 관심을 가지면서 Pacific 수역 short period 마켓 activity가 다시 한번 firm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spot trip rate는 지난 주 동안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period rate 이하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9월에 부정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선주들은 US Gulf grain season에 들어서길 기대하며 Atlantic에 남아 있기를 결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Handy/Handymax/Supramax
UK Cont-Baltic
핸디사이즈 Conti tonnage은 tight하였지만 지난 주 수요 역시 그다지 많은 수준을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수프라막스선형 East Med향의 scrap rate는 여전히 very low teen 수준이지만 여전히 약간의 선복량을 보였습니다. Inter-Conti coal마켓은 핸디막스선형에 대하여 대략 $10,000/day 수준을 지불하였지만 tonnage supply가 여전히 tight하면서 선주들은 rate를 더 끌어 올리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US Gulf – north coast South America
US Gulf 마켓은 지난 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Ppt cgo의 부족으로 하방압력을 받는 모습이며 FH cgo가 $18,000/day 수준에 성약되면서 trans-Atlantic 수준은 여전히 high teen이하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수역 가용선복량의 유입으로 다음 주 역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South Africa
S Afica는 여전히 cgo의 부족으로 PG 및 West Coast India지역의 poor market condition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주 수프라막스선형에 대하여 동수역 발의 Med trip은 $8,000/day 이하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S Africa 마켓 역시 fresh cgo의 부족으로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Tanker Chartering
VLCC
지난 주 AG 마켓은 지 지난주 보다 약간 많은 화물이 마켓에 진입하면서 RATE가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주 중반 상승하던 RATE가 주 후반 주춤하였고 사우디 STEM이 9월 중순까지는 METIRALISE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금주는 보합세가 예상됩니다. W. AFRICA 마켓 또한 10월 초순의 화물이 마켓에 진입하면서 RATE가 상승하였습니다. BALLASTER들을 감안하면 가용선복이 많은 편이지만 AG 마켓과 양분 될 것으로 보여 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Suezmax
RATE의 하락을 막으려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주들의 압력에 버티지 못하면서 SUEZMAX 시장은 전체적인 하락을 보였습니다. 부족한 화물로 인해 지중해 마켓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W. AFRICA 마켓으로 배를 돌리는 선주들이 늘고 있고 따라서 W. AFRICA 마켓 역시 선복이 과다하여 RATE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러한 추세를 면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Aframax
BALTIC, UKC 및 지중해 마켓은 화물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가용선복이 늘어나면서 RATE의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선주들은 지난 주 BALTIC발 화물이 거의 성약이 없어 9월 말 동지역 화물이 늘어날 것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지중해 마켓 역시 계속적인 LIBYA 사태로 인해 화물이 늘지 못해 가용선복이 늘어 RATE가 하락하였습니다. LIBYA 사태 해결 전까지는 이렇다 할 상승요인이 없어보입니다. AG 마켓은 화물이 소폭 늘어났지만 RATE의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하였습니다. OFF FUJAIRAH 마켓의 선복이 줄어들고 있어 조금만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상승가능성이 있습니다.
Demolition
Bangladesh
상황이 지난 주 보다 악화되면서 방글라데시 시장의 가격은 하락 하였고 성약은 단 한 건도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Buyers들은 Enquiry를 내놓지 않은 채 Beaching을 기다리고 있는 선박에 대하여 Renegotiation이나 Contract Fail을 시도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하여 많은 Cash Buyers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쪽에서 오히려 높은 가격을 제시 함에 Bangladesh쪽으로 선박이 유입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당분간 성약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 이번 주에도 다시 조용한 한 주를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India Market
계속된 침체로 인하여 성약을 이루지 못한 체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USD 대비 루피 환율은 주말에 가까워 오면서 상승세를 보여 주말 경엔 약 66 수준까지 회복 함에 따라 다소 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철강가격도 적게나마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긍정적인 Sentiment가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Demolition가격의 상승세를 이끌어 내지는 못하고 있고 몇 개월 전 보다 가격이 많이 하락해 있는 상황이라 성약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주에 환율이 회복세를 보이면 Buyers들의 Enquiry가 살아 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경쟁지역 보다 좋은 가격을 주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성약은 계속하여 어렵겠습니다.
파키스탄
역시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중국 시장 및 터키 시장의 강세로 인하여 성약이 전무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환율문제는 여전하지만 철강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아직 Enquiry 는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역시 경쟁력 있는 가격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성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결국 대형선이 Sub-cont지역에 open되는 경우가 가장 유력하나 최근 운임 상승에 힘입어 Candidate들이 현저히 줄어 든 것이 Pakistan Buyers들의 성약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에도 지난 주와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China
예상 했던 바와 같이 이제는 대형선까지 기수를 중국으로 돌려 성약을 이루었습니다. 계속된 높은 수준의 offer와 Delivery시의 안정성 때문에 선주들이 Sub-cont지역은 고려하지 않고 중국 쪽으로 Tonnage들을 돌리면서 최근 들어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 Capacity에 여유가 있고 환율에도 문제가 없어 당분간은 계속하여 활발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됨에 따라 이번 주에도 다수의 성약이 이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