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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5일 국제유가 하락

25일 국제유가 하락

25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증가, 미 재정 협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7/B 하락한 $102.66/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2/B 하락한 $108.32/B에 마감됐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5/B 상승한 $105.36/B에 마감됐다.

미 원유 재고의 예상 외 증가 소식이 유가 하락을 견인했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9월 20일 기준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264만 배럴 증가한 3.58억 배럴을 기록, 4주 만에 첫 증가세를 보인다.

블룸버그 사전조사 결과,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10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고 미 석유 수요가 전주대비 2.8% 감소한 1,930만 b/d를 기록하고, 정제가동률이 2.2%p 하락한 90.3%를 나타내며 미 원유 재고 증가에 영향을 줬다.
 
미 재정 협상 우려로 미 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민주당이 장악한 미 상원은 하원에서 전액 삭감되었던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안 관련 예산을 복원하고, 올 12월 중순까지 정부 예산 사용을 가능토록 하는 잠정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했고 상원 본회의 표결이 9.28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과 치열한 정치 공방이 예견했다.
 
미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대비 61.33(0.40%) 하락한 15,273.26을 기록한 반면. UN 총회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이란 로하니 대통령 간 비공식 회동이 이란의 거절로 무산되며 유가 하락폭 제한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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