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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4일 국제유가 상승

14일 국제유가 상승

14일 국제유가는 미국 부채협상 타결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9/B 상승한 $102.41/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최근월물 및 원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의 경우 전일대비 $0.01~0.05/B 상승했고 ICE Brent 선물 최근월물 유가는 중국의 예상 밖 수출부진 소식으로$0.24/B 하락한 $111.04/B를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8/B 상승한 $107.56/B에 마감됐다.
 
미국 부채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 채무 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어듦에따라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미국의 민주·공화 양당이 부채한도 협상기한(10.17)을 앞두고 부채협상 타결 의지를 피력하면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
 
민주당 해리 리드 상원대표는‘협상이 이번 주 타결될 것을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공화당 미치 맥코널 대표는‘합의점 도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백악관도 상원이 부채한도 증액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중대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하며, 협상 타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중국의 예상 밖 수출부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Brent 최근월물 가격 하락 및 WTI 가격 상승폭 제한에 영향을 줬다.
 
중국 세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9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6% 내외의 수출 증가치를 상당히 하회한 것으로, 중국의 전반적인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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