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독도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다
매년 360만원씩 독도등대 직원 후생복지기금 후원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공평식)은 독도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대구은행(행장 하춘수)과 함께 독도등대 직원후생 복지기금 전달식을 18일 포항항만청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평식 청장, 대구은행 노성석 부행장, 강영순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은행은 독도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기금 36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런 독도사랑 실천은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공평식 청장은 그 동안 뜨거운 독도사랑을 실천해온 대구은행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보다 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독도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2009년 11월에는 대구은행, 매일신문사, 포항항만청 3개 기관이 독도사랑 활동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