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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9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산유국 생산 차질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7/B 상승한 $98.7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6/B 상승한 $110.29/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9/B 상승한 $106.34/B에 마감됐다.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로 유가가 상승했고 양적완화 규모 축소 결정을 시장이 미국 경제의 기초체력(fundamental)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경기회복 기대심리 확산됐다.
 
미국의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컨퍼런스 보드에 따르면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신뢰지수가 11월 98.3로 전월대비 0.8% 상승하며 Bloomberg의 예상치 0.7% 상승을 상회했다.
 
리비아, 남수단 등 산유국 생산 차질도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UN에 따르면 남수단 유혈 사태로 Greater Nile Petroleum사의 직원 200여명이 UN기지에 대피하는 등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이다.
 
리비아의 원유 수출은 11월 25만 b/d(IEA)였으나 현재 동부지역 반군의 수출항구 봉쇄로 11만 b/d 수준으로 급감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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