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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1일 국제유가 상승

11일 국제유가 상승

11일 국제유가는 미국 난방유 수요 증가 및 난방유 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5/B 상승한 $108.68/B,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최근월물 및 차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의 경우 전일대비 $0.05~0.56/B 상승했고 NYMEX의 WTI 선물 최근월물 유가는 미국 원유 수요 감소 전망 등으로 전일대비 $0.12/B 하락한 $99.94/B을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5/B 하락한 $104.98/B에 마감했다. 미국 난방유 수요 증가 및 난방유 재고 감소 전망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2월 중순까지 미국 전역에서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난방유 수요가 증가했다. 11일 NYMEX의 난방유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0.03/gallon 상승한 $3.03/gallon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번 주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할 중간유분(난방유, 경유 등)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이다.
 
EIA의 주간 석유 재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실시된 Bloomberg의 사전 조사 결과, 지난주(2.7일 기준) 미 중간유분 재고가 전주대비 213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 원유 수요 감소 전망 및 양적완화 축소 정책 유지 발언 등은 WTI 최근월물 가격 하락 및 Brent 가격 상승폭 제한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정제시설들이 정기 유지보수 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향후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1일 재닛 옐런 미 연준(Fed) 의장은 “경제가 개선 기조를 유지할 경우 추가적으로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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