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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19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우려, 미 북동부 지역 한파 지속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8/B 상승한 $103.3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1/B 상승한 $110.47/B에 마감됐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1/B 상승한 $106.84/B에 마감됐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이란, 베네수엘라, 리비아, 남수단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이란 핵개발 관련 서방6개국과 이란 간 2일차 회담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 중이나, 양 측이 상당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수엘라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2.19(현지시각) 시위과정 중 다섯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정치적 불안이 확대됐다.
 
리비아의 경우 최근 생산량이 39만 b/d에서 37.5만 b/d까지 떨어졌으며, 반군과의 교전 지속 등으로 당분간 획기적 증산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남수단 역시 반군의 주요 유전지대 공격 등으로 최근 생산량이 25만 b/d에서 20만 b/d까지 줄어든 상황이다.
 
계속되는 미 북동부 지역 한파 역시 유가 상승을 견인했고 미 북동부 전역에서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면서 난방유 수요 급증했다.
 
길어지면 2월 말까지 한파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난방유 수요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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