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20일 국제유가 하락

20일 국제유가 하락

20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증가, 경기지표 둔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9/B 하락한 $102.9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7/B 하락한 $110.30/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2/B 하락한 $106.52/B에 마감됐다.
 
미 원유 재고 증가 소식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2.14일 기준 미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97만 배럴 증가한 3.62억 배럴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주 미 원유 재고는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지난 해 12.2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났다.
 
미 정제시설 유지보수에 따른 정제가동률 하락이 미 원유 재고 증가에 영향을 미쳤고 미 정제가동률은 전주대비 0.3%p 하락한 86.8%를 기록하여, 5주 연속 90% 이하의 수치를 이어갔다.
 
중국 경기지표 둔화 소식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중국의 2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8.3을 기록했으며 이는 1월 확정치인 49.5을 밑도는 수치이며, 7개월 최저 수준이다.
 
반면, 리비아, 남수단 등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생산 차질, 베네수엘라의 반정부 시위 등은 유가 하락폭 제한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