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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24일 국제유가 상승

24일 국제유가 상승

24일 국제유가는 리비아와 남수단의 정정불안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미 증시 강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2/B 상승한 $102.8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9/B 상승한 $110.64/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1/B 하락한 $106.26/B에 마감됐다.
 
리비아와 남수단 등의 정정불안 및 소요사태로 인해 원유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비아의 원유생산이 이달 초 57만 b/d에서 지난 23일 23만 b/d까지 급락했다.
 
지난 주 국영 리비아 NOC 유전근로자들의 시위가 새로 발생하면서 El Sharara 유전이 폐쇄되고 원유 생산 및 수출에 차질을 줬다.
 
남수단 역시 반군의 주요 유전지대 공격 등으로 반군과 정부군이 대치하고 있으며, 지난 주 원유생산량이 17만 b/d를 기록했다.
 
미국의 주가지수 상승 등 경기지표 호조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고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03.84p(0.64%) 상승한 16,207.14를,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9.56p(0.69%) 상승한 1,836.25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S&P 500 지수는 장중 연내 최고치(1,858.71)를 기록하고 전일 대비 11.36p(0.62%) 상승한 1,847.61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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