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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3일 국제유가 상승

3일 국제유가 상승

3월 3일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33/B 상승한 $104.9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3/B 상승한 $111.20/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86/B 상승한 $107.25/B에 마감됐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에 흑해함대를 파병하면서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원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대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3일 미 행정부 고위관리의 발언을 인용, 대 러시아 무역 및 금융제재가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12년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은 990만 b/d 수준이며, 이중 약 500만 b/d가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어 서방의 제재시 유가 급등 우려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무력 충돌시 러시아 원유공급에 차질 전망됐다. 우크라이나 Odessa 지역 인근에 위치한 Yuzhny 터미널은 약 31.5만 b/d의 러시아 원유를 선적해 유럽으로 수출했다.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Druzhba 송유관은 약 120만 b/d의 원유를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등으로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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