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구석구석까지 찾아간다
동해청 1분기 선박이동민원실 운영
동해청 1분기 선박이동민원실 운영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에서는 원거리 내수면 지역 선박소유자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3월 27일(목) 화천군에서 2014년도 1분기 선박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농번기 및 행락철로 내수면 농선, 유․도선의 운항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추어 3월 27일 오후 2~6시 ‘화천군 간동면 배터길 도선 사무실’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선박의 등록 및 검사 절차안내, 민원 현장접수와 선박안전검사 관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상시 화천군, 춘천시 등 내수면 운항선박 소유주들은 선박 등록, 소유자 변경 등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동해시에 소재한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처리하여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어왔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2013년부터 내수면 선박소유자 민원 편의 및 수요를 고려하여 운영 횟수를 연2회에서 분기별로 늘리고, 선박소유자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읍․면 단위로 선박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선박이동민원실 접수대상 민원은 선박 총톤수 측정신청, 선박(변경)등록신청, 선박 말소등록신청, 임시선박국적증서 발급 및 선박 안전검사 신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