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해운업 경기실사지수(해운업 BSI) 조사 결과
해운업 업황 BSI, 3개월 만에 상승하며 70(전월비+7)을 기록, 하지만 여전히 현재의 업황에 대해 ’나쁘다‘고 응답한 기업이 더 많았다.
컨테이너와 건화물 부문은 3개월 만에 상승하며 각각 92(전월비+25), 70(전월비+14)을 기록한 반면 유조선 부문은 하락세를 지속하며 66(전월비-8)을 기록했다.
채산성, 자금사정, 매출액 BSI 모두 3개월 만에 상승, 하지만 채산성(100)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조사된 반면 컨테이너 부문*은 각각 146(전월비+63), 115(전월비+15), 154(전월비+12)를 기록하며 전 항목에 걸쳐 개선 및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근해(12), 원양(1))
2014년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구인사정이 악화되었거나, 투자를 축소했다고 응답한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됬지만, 컨테이너 부문* 투자 BSI는 131(전기비+23)을 기록, 3분기 연속 투자를 늘린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근해(12), 원양(1))
2014년 4월 업황과 매출 BSI는 상승, 채산성과 자금사정 BSI는 하락 예상된다.
2014년 2분기 구인사정 BSI는 상승, 투자 BSI는 하락 예상된다.
해운기업은 경영애로 요인으로 자금부족과 물동량 부족을 가장 크게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