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파라발㈜ 법인설립 35주년기념행사개최
열 교환, 원심분리 및 유체 이송 관련 기술을 핵심으로 전문화된 제품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인 알파라발은한국알파라발㈜ 법인 설립 35주년을 맞아 6월 18일 (수) 서울 JW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1962년 무역회사를 통해 한국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알파라발은 한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런 움직임은 1979년 한국법인 설립을 통해 더욱 가속화되었다. 법인 설립 3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협력업체 및 주요 고객등 내외 귀빈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알파라발의 발자취를 뒤돌아 보는 영상과 알파라발 그룹 대표와 한국알파라발㈜ 대표의 인사말, 만찬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사말를 통해 피터칼버그한국알파라발 대표는 “협력업체, 고객을 비롯하여 자사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끈임없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라발(About Alfa Laval)은 1883년 창립자인 구스타프드라발의 혁신적인 발명품인 “연속 원심 분리기” 를 바탕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었다. 열 교환, 원심분리 및 유체 이송에 관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약 10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에너지, 환경, 식품 등 다양한 산업 공정에서 활용되는 제품과 시스템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에 도움이 되는 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알파라발은 Nasdaq OMX에 상장되어 있으며, 2013년 기준으로 연간 매출액은 SEK299 억 (약 34.5억 유로)이다. 약 16,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