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송년특집:현대重 불우아동들의 산타클로스로 나서
23일 지역 불우아동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방한용품 학용품 간식거리 등 담은 선물세트 준비
직원들도 지역 복지시설에 성금 400만원 전달
23일 지역 불우아동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방한용품 학용품 간식거리 등 담은 선물세트 준비
직원들도 지역 복지시설에 성금 400만원 전달
현대중공업이 추운 겨울,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산타할아버지로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3일(화) 동구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세트에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장갑과 목도리 등 방한용품과 학용품, 간식거리 등이 담겼다. 이 선물은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구지역의 차상위 계층 아이들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주용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은 “특별한 날 상대적으로 더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직원들도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섰다. 현대중공업의 직무서클인 연합현우회(회장: 김성실 기원)는 23일(화) 울산참사랑의집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적 장애인을 비롯해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