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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KP&I 신임 전무에 文炳日 씨 선임

속보=KP&I 제3대 상임이사로 文炳日 KP&I상무 선임되다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대표이사 이경재)은 12월 29일 총회에서 제3대 상임 전무이사로 문병일(文炳日 54 사진)씨를 선임했다.

KP&I는 박범식 전무이사가 지난 12월4일 한국선급 회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10일부터 23일까지 상임이사를 공모하고, 26일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29일 오전 20명의 이사회와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면서 상임이사를 이같이 최종 선출했다.

KP&I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시장과 친숙하고 영업력이 우수하며 해상보험법무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 국제적인 시각, 위기관리능력 및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갖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고한 후 5명의 응모자 중 26일 서류, 면접을 거쳐 최종 2명을 선출하여, 29일 제55회 이사회 총회에서 KP&I 문병일 상무이사를 차기 상임 전무이사로 선임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신임 문 전무이사는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출신으로, 해양대 해사법학 박사과정을 거쳐 서울대학교 해양정책최고 과정을 이수하고, 한진해운 법무보험실에 이어 1999년 KP&I 설립기획단의 참여를 시작으로 하여, 15년간 KP&I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가운데, 현재까지 KP&I 상무이사로 재직해 왔다. 특히 그는 그간 해양안전 심판변론인,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한국해법학회 부회장, 한국해사법학회 이사로 역임하는 동안 해양분야의 전문인으로, 역량을 제고해 오면서 이번 KP&I 제3대 전무이사로 선임되는 영예를 안았다.

온화한 성격으로 친화력이 강하지만 추진력과 판단력이 탁월한 그는 이날 총회에서 선임된 직후 "전문성이 뛰어난 KP&I 클럽, 서비스 정신이 뛰어난 KP&I 클럽을 만들겠으며, 무엇보다 우선 다가오는 가입 부보선사 등의 갱신을 잘하기 위해 마케팅 업무 분야에 주력하여 관련 업무에 최우선 하겠다"고 다짐했다. 
 
해사 관련업계는 이날 문병일 씨의 신임 전무 선임 사실에 대해 "KP&I의 현행 업무를 더욱 발전시키는 제도의 혁신을 주도하면서, 앞으로 보다 탁월한 역량을 토대로 하여 해양분야의 금융분야 까지 업무를 발전 시키는 견인차 역활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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