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연맹 정기총회 개최 및 오거돈 전임총재 재선출 예정

지난 3년간 해양연맹 6기집행부는 부산지역 초중등 현직교사들의 친해양화 사업 일환으로 “대한민국해양아카데미” 강좌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면서 지난 12월29일 수료교사들로 구성된 “영남해양교육연구회”의 발족으로 지역사회 학교해양교육강화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민족 미래를 찾아서”(해외탐방), 전국순회바다강연회, 한중일 국제해양협력포럼 등을 통해 국민들의 친해양화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민간단체이며 최근에는 부산소재 대창강건(주)의 후원으로 하동군소재 무인도인 솔섬(약 2만여평)을 새로이 개발하여 해양연맹 청소년수련원 건립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새로이 출범하는 해양연맹 제7기집행부는 세월호 참사이후 국민들의 해양에 대한 우려와 불신 극복을 위해 “해양사상고취활동 강화로 대국민 친해양화에 부응”이라는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대한민국해양아카데미”의 수도권 확대로 사회저변 확장과 함께 “산하 조직(6개 지방해양연맹과 3개 지방사무소)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전국순회바다강연회”를 통해 지역사회 친해양화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양연맹은 국민들의 진취적인 해양사상 고취와 해양력 발전을 위한 연구.홍보.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1997년에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6기총재를 역임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은 부산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작년 3월 총재직을 사퇴한 바 있으나 금번 해양연맹 임원.회원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7대총재로 다시 해양연맹으로 복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