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본부 항공기 해상 갯벌 불시착 대비 유관기관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 해군 소방 등 6개 기관 참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12일 관할 특성에 맞는 재난대응 전문성 강화 일환으로 항공기 해상·갯벌 불시착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해군 소방 등 6개 기관 참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12일 관할 특성에 맞는 재난대응 전문성 강화 일환으로 항공기 해상·갯벌 불시착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이하 중부해경본부), 국토해양부, 해군, 소방 및 인천공항공사 등 6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하여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논의했다. 주요 토의 사항으로는 △ 항공기 해상·갯벌 불시착 사고 발생시 각 기관별 대응방안 △ 국가재난안전망 구축 전 상황대응을 위한 단일 무선통신망 구축방안 △ 항공기 갯벌 추락에 따른 신속한 구조 방안 등이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회의를 시작으로 항공기 해상 불시착 등 사고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여 해양안전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합동훈련 등을 통해 일사 분란한 대응태세를 구축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