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사업 밑그림 완료
24일 공사 시행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24일 공사 시행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인천신항 개장(‘15.상반기)에 따라 신항을 조기에 활성화 하고, 대형선박(8천TEU급)을 유치하기 위한 항로증심 준설(14→16m) 사업의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착공 목표로 시행중인 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2월 24일(화)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착수 후 6개월 동안 시행한 현지조사(수심측량, 지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한 실시설계 내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번 실시설계용역 과정에서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준설공사 시행과 항만배후단지(1단계, 212만㎡) 조성을 위한 매립재 확보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공사는 항로증심(14→16m) 준설(17백만㎥)을 착공 후 27개월 동안 약 1,57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최종보고회 이후 인천해양청에서는 예산당국과 조기에 총사업비를 협의 완료하여 상반기중 공사 착공이 가능토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적기 예산 투입으로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인천신항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