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설연휴 기간 해양경비안전 활동 총력 대응하다

설연휴 기간 해양경비안전 활동 총력 대응하다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해양사고 구조 활동 전개
 
        
국민안전처 해경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의 안전한 귀성과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비함정 438척의 항공기 60대와 5,5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고「설 연휴 해상경계강화 근무(2.17~23/7일간)」를 실시하는 등 해양경비안전 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예년보다 길어진 연휴와 기상이 양호하여 도서 지역 방문객이 증가, 49만명(전년 33만명 대비 48% 증가)이 여객선과 유도선을 이용하여, 해경안전본부는 도선 96척을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연휴기간 긴급구조 태세 유지 등 해양사고 대응체제를 강화하여 기관고장 선박, 갯벌 고립자, 응급환자 등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13척 201명을 구조했다. 특히 제주에서는 해안가 자살 기도자를 재빠른 현장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북 도발에 대비하여 동・서해 접적해역(NLL)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우리어선 월선방지에 주력하고, 서북도서 운항 여객선에 무장 경찰관을 편승(2개 항로 4척 / 6명) 시키고 항로대 주변에 3,000톤급 경비함정을 배치하는 등 여객선 피랍방지 활동과 안전호송을 강화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일본의「독도의 날 행사(2. 22)」가 포함되어 있어 일본 우익단체의 도발 행위에 대비하여 독도 해역에 함선 6척과 항공기 2대, 특공대 등 경비세력을 배치하여 해상 및 항공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주권 수호 활동에도 철저를 기했다. 이처럼 해경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에도 경비함정과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