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해양차관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에 발 벗고 나서다
EU 해양수산총국장과 양자회의 열고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 논의
EU 해양수산총국장과 양자회의 열고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 논의

그는 이날 오전 서울에서 로리 에반스(Lowri Evans) EU 해양수산총국장과 양자회의를 갖고 우리나라에 대한 예비 불법(IUU)어업국 지정 해제에 관한 사안 등을 논의하고 우리 정부의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를 위해 그동안 취해온 조치사항을 설명하고, EU측은 우리 정부의 조치에 대한 평가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U는 2013년 11월 우리나라를 예비 불법어업국으로 지정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2차례에 걸쳐 「원양산업발전법」을 개정(’13.7, ’15.1)하고 조업감시센터(FMC)를 설립‧운영(’14.5) 하는 등 우리 어선에 대한 불법어업 근절대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