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해양장관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거래현황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유통종사자를 격려한다.
유 장관은 수산시장의 새벽 경매현장을 살펴보고,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한다. 이어 수산시장 종사자 등 유통관계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물 유통을 위해 힘쓰는 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수산시장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통과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육성할 것을 밝힐 계획이다.
유 장관이 18일 여수․광양 지역을 방문하고 연이어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 16일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통을 통해 민성행정(民聲行政)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