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실천 큰나눔 IPA 사랑의 단체헌혈 봉사 헌혈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 직원 30여명은 19일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작은 실천 큰 나눔’ 사랑의 헌혈 봉사에 소매를 걷고 동참했다.
헌혈은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이 있는 정석빌딩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의 출장 지원을 받아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IPA와 인천혈액원에 따르면 동절기에는 헌혈인구가 줄면서 혈액부족 현상이 심각해져 응급상황 때 필요한 혈액 수여가 이뤄지지 못해 생명을 잃거나 고통받는 환자가 늘어나고,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단체 헌혈행사를 지속해 온 IPA는 앞으로도 분기마다 사랑의 단체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IPA 유창근 사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커다란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