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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불시착 민관군 합동 구조훈련

여객기 불시착 민관군 합동 구조훈련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2015 해양안전 종합훈련 실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3월 27일(금) 14시10 ~ 15시까지, 영종도 거잠포 선착장 앞 갯벌에서「여객기 불시착 민·관·군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의 “2015 해양안전 종합훈련”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서 민·관·군 14개 기관, 27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헬기 3대, 함정 8척, 차량 14대가 동원 된다. 참여기관은 해경(중부본부, 인천서), 인천소방본부, 산림항공본부, 인방사, 인천시청,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국토교통부, 서울항공청, 인천공항공사, 중구보건소, 인하대·길병원 등이다.

훈련 상황은 지역(갯벌 & 해상) 특성에서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한 것으로, 영종도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여객기가 갯벌에 불시착한 상황으로 모의승객 65명을 대상으로 해상탈출자 및 항공구조, 사상자 후송 등을 연출한다. 훈련 목적은 국가적 재난에「유관기관의 합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지휘권 명확화를 통한「지휘통제 효율」에 있다.

영종도 국제공항은 하루 평균 850회(2분 1회)의 항공기 이착륙이 이뤄지며  해상에 위치하고 있어 안개 등 기상 제한을 많이 받고 있다. 따라서 인천해경서는 경비정을 인근지역에 상주시켜, 만일의 사고에 신속한 초동조치와 유관기관의 재빠른 후속 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그동안 재난현장에 투입된 여러 기관에 대해 단일화 되지 못했던 지휘권을 재난관리법 및 수난구호법 개정에 따라 해상(해경)과 육상(소방)에 지휘통제권한을 부여함에 따라 구조지휘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두석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재난 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실제 상황에 적합한 구조세력을 투입, 신속한 초동조치와 유관기관의 합동구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중심 훈련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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