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주요해사인

記者간담회:부산항 등 컨 부두 하역요금 인가제 5월 시행 한다

부산항 등 컨 부두 하역요금 인가제 5월 시행 한다
전국 해사안전감독관 34명중 21명 모집 제교육 중
부산 북항 광양항, 해양경제 특별구역 타당성 검토
해양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 26일 기자간담회서 밝혀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사진)은 26일 "안정적인 항만 운영을 위한 컨테이너 하역 요율의 인가제를 5월부터 시행하고 해사안전 감독관을 21명 채용한데 이어 13명을 추가 모집토록하겠다"고 밝히고 "해운보증기구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금융위 등과 긴밀한 협력을 도출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국장은 이날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컨테이너 부두 항만별 시태조사를 오는 10월까지 시행하면서 표준계약서 등에 의해 요금 인가제가 제대로 시행돼 시장의 안정화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토록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연안 해상교툥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차원에서 "운항 선사별 안전책임자의 채용 의무화에 이어 현재 21명의 해사안전감독관을 모집하여 제반 교육중에 있으며, 여타 인원을 충원하여 제반 교육을 이수토록하겠다고 말하고 국안전처와 항만관제센터 공동운영 규정을 수립해 상반기 중 국가 연안항 관리방안을 마련해 부산 인천항 등에 새로운 항만관제센터를 운영토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항만의 부가가치화를 제고키 위해 "부산 북항과 광양항을 해양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의 타당성 검토를 상반기 중 완료하여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법령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항을 동북아 환적 중심의 기지로서 신항과 북항을 연계 운영하기 위한 운영마스트 플랜을 올해 수립 운영하는 등 친환경 항만운영 전략을 병해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국장은 이와함께 "해운업의 금융 세제 등 지원체게를 마련키 위해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잔존가치 보증, 중소선사 연안선사 보증 등 후순위 보증외 기능을 확대되도록 추진중이며, 국제선박 등 지방세 감면 일몰을 3년 연장돼 2018년까지 차질없이 시행토록 하기 위해 다음 주 중 조세감면 평가서를 제출하겠다"말하고, "선화주의 협력으로 글로벌 해운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운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아울러 지난 1월 크루즈법 제정에 따라 하위법령과 기본계획을 수립, 인력 양성 교육과 유치 설명회 등으로 110만명 목표의 크루즈산업을 활성화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전 국장은 이밖에도 해기사 부족 현상 해소와 해양산업 성장을 위한 해양전문인력 양성확대 필요와 관련, 실천방안으로 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정원 증원을 추진하여 2015년 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증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