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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심판원 어선사고 예방 위해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협력 강화

해양안전심판원 어선사고 예방 위해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협력 강화
사고선박 정보 제공 해양사고 통계 공유 등 협업 강화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장황호)은 4월 29일 해양사고 조사 및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해양사고 조사 및 심판을 담당하는 준사법기관이며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주로 소형선박과 어선의 검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해양안전심판원은 최근 5년(2010년~2014년) 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5,371건)의 약 72.3%가 어선사고라는 점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어선사고 조사 및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해양안전심판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하여 어선의 해양사고 조사 시 관련 선박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기로 하였으며, 필요 시 사고선박의 검사를 담당했던 공단 검사원이 현장조사에 입회하기로 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해양안전심판원은 자체 제작한 해양사고예방 교육교재 제공 및 해양사고 통계를 공유함으로써 어선의 검사제도 개선 등에 활용하게 하는 등 양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관계자는 “어선의 검사를 책임지고 있는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어선 해양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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