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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바다의날 특집:국립해양박물관 특별전 개최한다

20회 바다의날 특집:국립해양박물관 특별전 개최한다
바다의 날 기념 특별전 개최로 해양수산의 현재와 미래 조명

국립해양박물관이 바다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제2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20일(수)부터 특별전 「바다가 힘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5월 29일(토) 오전에는 제20회 바다의 날 행사, 같은 날 29일부터 31일(일)까지는 부산항축제가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국민들에게 해양수산 분야의 첨단 과학기술들과 함께 부산이 해양 도시로 자리 잡기까지의 발자취도 보여줄 예정이다.
 
 
제1부 ‘바다에서 희망을 보다.’에서는 해양수산 분야의 자원개발과 과학탐사연구에 대해 소개하고, 제2부 ‘해양을 즐기다.’에서는 여러 해양레저 중에서도 최근 가장 주목받는 요트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제3부 ‘바다와 부산’에서는 해양도시 부산의 변천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시청 등 11개 기관에서 전시물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전시를 구성하게 됐다.
 
전시는 5월 20일(수)부터 7월 26일(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한편 특별전과 연계하여, 29일(금)에는 한국인 최초로 단독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강동석 씨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갤러리 토크를, 30일(토)에는 ‘바다로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최대 크기의 요트로 잘 알려진 ‘마이더스 720호‘의 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6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5월 27일(수)부터 31일(일)간에는 다관절 복합이동 해저로봇 『크랩스터』의 전시와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관람객의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손재학 관장은 “지난 4월 20일 국립해양박물관이 특수법인으로 정식 출범한 이후 처음 기획한 특별전으로,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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