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바다의날 특집:여수광양항만공사 태풍 대비 토론 대응훈련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20일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3일차를 맞아 태풍 대비 토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태풍 내습으로 인한 부두 정전, 항만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사고수습본부 실무반 전원이 참여해 초기대응 및 상황보고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사후대책을 논의함으로서 재난발생시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해 피해 발생과 확산의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한 훈련으로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상황발생시 초기대응에 따라 항만시설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다”라며 “각 유관기관의 협력대응으로 각종 재난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