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바다의날 특집:창조 열정이 조직과 개인 운명을 바꾼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안왕 윤생진 초청 특강 실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제안은 무궁무진
여수광양항만공사 제안왕 윤생진 초청 특강 실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제안은 무궁무진
창조와 열정이 조직과 개인의 운명을 바꾼다.
제안왕 윤생진 창조경영연구소 대표는 20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20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초청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는 공사 선원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이성웅 전 광양시장, 월드마린센터 입주기업 직원, 운영사 및 배후단지 입주기업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졸 성공신화’의 주인공이자 ‘제안왕’으로 불리는 윤 대표는 ‘창조와 열정이 조직과 개인의 운명을 바꾼다’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자신의 경험과 성공담을 참석자들에게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 대표는 “꼴찌 인생만 살 순 없다,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자, 나를 변하게 하자, 죽어도 회사에서 죽자는 심정으로 나 자신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고졸 생산직으로 입사, 대그룹 본부 전무가 됐다”고 성공담을 소개한 뒤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제안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특강 이후 선원표 사장은 “오늘 특강이 개인과 조직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추진 중인 창조제안제도의 활성화는 물론 제안의 일상화로 직원들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2014년 1월 취임한 선 사장은 줄곧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강조해 왔으며, 그 결과 제안 건수가 10배 이상 늘어나고 채택된 제안은 항만서비스 개선 및 공사 경영개선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