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가스연료 추진 선박에 fuel-conditioning system 공급 계약 체결하다
열 교환, 원심 분리 및 유체 이송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알파라발이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가스 연료유 청정 시스템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매우 탄탄한 컴팩트형열교환기를 공급하는 첫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알파라발의 선박 및 디젤 사업부에서 체결되었으며 이미 납품이 시작되어 내년 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알파라발의 혁신적인 컴팩트열교환기는 대체 연료유를 위한 해양 산업용 신제품으로써 기타 용접 판형 열교환기의 압력 및 온도 처리 범위의 한계를 훨씬 넘어선다. 이번에 DSME에서 완공되는 LNG 운반선 6척 선상에 설치되고 나면, 이 열교환기들은 두 가지 작업을 수행하게 되는데, 탱크에서 나온 증발된 가스를 다시 액화시키는 동시에 엔진 연료유 청정 작업을 수행한다. 이 새로운 알파라발의열교환기는 또한 탱커나 컨테이너 선박 등의 기타 가스연료 추진 선박에도 매우 적합하다.
“이번 계약 건은 알파라발이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수요에 발맞추어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군에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시대와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임을 입증한다”고 알파라발 그룹의 회장이자 CEO인 라스렌스트룀 (Lars Renström)이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해양산업에 있어, 알파라발은 디젤연료추진 선박을 위한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액화 천연가스와 같은 대체연료유를 취급하는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