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장 차관 메르스 불안해소에 총력
유 해양장관 14일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김 차관 인천국제여객 터미널 등 방문해
유 해양장관 14일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김 차관 인천국제여객 터미널 등 방문해
12일현재 메르스 확진자 126, 사망 10명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후보인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에 대한 지지교섭 활동 출장에 이어 14일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소비촉진과 메르스 불안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 장관은 노량진 수산시장에 위치한 식당에서 수산시장 관계자들과 오찬도 함께하며 메르스와 관련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13일(토)에 인천지역의 연안여객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방문하여 메르스 차단을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12일 오전11시 현재까지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환자 현황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환자수 126명, △사망자수 10명, △격리 해제수 1,249명, △퇴원 환자수는 7명이다. 메르스 상담 전화는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