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해양부장관 23일 한국선급 창립 55주년 기념식 참석한다
마산가포신항 방문 활성화 모색 부산신항선 항만근로자만나

이어서 ‘한국선급 창립 55주년 기념식의 비전선포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세계 6위의 국제선급으로 우뚝 선 한국선급의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며, 최근 조선․해운 경기 침체와 지난해 세월호 사고 등으로 인해 직면한 위기를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부산신항을 방문하여 항만근로자의 메르스 대응체계와 LNG 벙커링(액화천연가스를 선박용 연료로 주입하는 행위), 대형선박 수리 등 고부가가치 항만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한다.